처음에는 단순한 자동화 도구겠지 싶어 가볍게 시작했는데, 예상보다 훨씬 완성도가 높아 놀랐습니다. 설치 후 기본 세팅만 익히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고, 지금은 하나의 맵을 세팅하는 데 15분 정도면 충분할 만큼 익숙해졌습니다.
초기에는 설정 항목이 많아 다소 복잡하게 느껴졌지만, 운영자분이 직접 친절하게 도와주시고 질문에도 빠르게 답변해주셔서 빠르게 익힐 수 있었습니다. 실사용자 입장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높은 커스터마이징 자유도입니다. 단순히 정해진 루틴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마다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설정이 가능해 루틴을 직접 구성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특히 움직임과 타이밍을 랜덤화할 수 있는 기능은 다른 자동화 도구와 차별화되는 강점입니다. 매크로처럼 반복적이고 기계적인 움직임이 아닌, 실제 유저처럼 자연스럽게 보이게 할 수 있어서, 자동화 티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펫 먹이 주는 시간조차 랜덤으로 설정되는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설계되어 있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UI는 직관적이고 깔끔하며, 개발자분이 꾸준히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의 확장성도 기대됩니다. 문의에 대한 대응도 빠르고 친절해 신뢰감 있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이런 분들께 특히 추천드립니다:
저는 평소에는 수동으로도 플레이하지만, 출근 중에는 집에서 자동 사냥을 돌려놓고 원격으로 관리하는 식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텔레그램 연동 기능도 안정적이라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의심받거나 문제가 된 적이 없었습니다.
시간이 부족하지만 캐릭터는 놓치고 싶지 않은 유저라면, 충분히 만족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사 레벨 25부터 시작하였으며 현재 53레벨 입니다.
법사였으면 더 빨랐겠지만 낭만을 챙기고 싶었습니다.
매우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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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어우 전사 물약값 엄청나지 않나요..
저도 전붕이 하다가 꺽이는 중 ㅋㅋㅋㅋ